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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청약저축 얼마 넣는 게 가장 좋을까?

by 조말론p 2022. 12. 26.

주택청약저축은 매달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 금액을 납입하여야 가장 유리할까 고민하시는데요.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도대체 얼마가 가장 적당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이란? 

청약저축통장을 만들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 청약을 넣을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됩니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 분양을 받고 그 후 집의 매매가격이 오르면 그로 인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겠죠.

 

청약 당첨 조건은?

추첨제와 가점제가 있습니다. 추첨제보다는 가점제가 일반적입니다. 가점제는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청약 당첨의 우선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3가지 요건이 반영됩니다.

 

1. 무주택 기간

2. 부양가족

3. 청약통장 가입한 기간

 

이 3가지를 모두 합산하여 점수가 반영됩니다.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주택청약통장으로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건설되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하는 주택을 공공주택이라고 부릅니다. 민영주택은 자이, 래미안, 롯데캐슬 같은 일반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소위 브랜드 아파트들은 민영주택에 해당됩니다.

 

 

주택 청약 납입금액은 얼마가 좋은가?

청약저축은 5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지만 달마다 납입하기엔 큰 금액이고 금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납입금액  2만 원이나 10만 원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만 원 혹은 10만 원 어느 쪽이 좋은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2만 원보다는 10만 원을 넣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청약 기준차이 

공공주택과 민영주택의 청약 당첨 기준이 다릅니다. 공공주택에서는 납입기간과 인정금액 두 가지를 모두 당첨조건에 반영하고요, 민영주택에서는 예치금의 총금액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공공주택과 민간주택 두 가지를 모두 노리신다면 한 달에 10만 원씩 청약저축을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만 원을 납입해야 하는 이유 

공공주택의 경우 청약 1순위 조건이 청약 저축 24개월 납부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을 당첨조건으로 내세우면 너무 쉽기 때문에 청약 당첨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또 한 번 기준을 세워 거릅니다. 바로 인정금액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한 회당 최대 납부 인정해주는 저축 금액이 10만 원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한꺼번에 50만 원을 납입했다고 하더라도 이중 납입금액은 10만 원까지 밖에 인정이 되지 않으며 나머지 40만 원은 예치금으로 인정이 됩니다. 청약 조건을 기간으로만  따지면 24개월 동안 2만 원씩 넣은 사람과 24개월 동안 10만 원씩 넣은 사람은 조건이 같습니다. 그러나 인정금액으로 따지면 24개월 2만 원 넣은 사람과 24개월 10만 원 넣은 사람 사이에 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민영이 아닌 공공주택의 경우에는 한 회차에 10만 원씩 납입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반면 민영주택에선 청약저축 통장 내의  총 예치금액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종 청약저축내에 있는 금액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 민영 주택 청약을 노리신다면 한 달에 2만 원씩 납입하다가 나중에 큰 금액을 한꺼번에 예치금으로 납입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공공청약과 민영 청약을 둘 다 노린다면 한 달 저축 납입금은 최대 인정금액인 10만 원이 가장 좋습니다. 

 

청약적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분들은 밀린 청약 저축 한꺼번에 납입하는 방법이 궁금하실 겁니다. 아래 포스팅으로 가셔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밀린 청약 저축 한꺼번에 납부하는 방법

주택 청약적금 통장을 만들고 나서도 그대로 묵혀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돈이 없어서 납입금을 밀렸거나 혹은 깜박 잊고 넣지 못한 경우도 있겠지요. 이럴 때 밀린 청약 저축을 한꺼번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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