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달러환전과 원화주문 차이점

미국주식이 한국 투자자들에게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에 비해 안정성이 크다는 것이 장점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 초보자들을 위해서 달러환전과 원화로 주문하는 방식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기준으로 삼고 이야기해 볼게요.

 

 

미국주식 구매

 

달러 환전이란?

달러 환전은 내가 가지고 있는 한국돈을 미리 달러로 환전해서 증권계좌에 예치해 두는 것입니다. 이때 환전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증권사에서는 환전 수수료를 줄여주는  할인이벤트를 많이 열고 있습니다.

장점 

달러 환전을 해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달러가 쌀 때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환율이 낮을 때 환전을 넉넉하게 해 두고 주식구매를 하면 그만큼 차익을 노릴 수 있겠죠. 달러 환전을 한다면 반드시 외환시장 영업시간 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영업 외시 간에 환전을 하면 가환전율이라는 것이 붙게 되고 이것이 보통 5%입니다.

단점

환전이 번거롭고 환전하는데 수수료가 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가환전율이란?

가환전율은 해당영업일 최종 환전율을 기준으로 책정한 것입니다. 보통은 그날 환율보다 비싸게 책정됩니다. 영업 외 시간이니 정확환 환전율을 책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은 가환전율이기 때문에 주식 투자자가 가환전율을 적용받았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사항은 없습니다. 다음날 영업이 개시되고 비싸게 책정되었다면 환전차액을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환전하는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업시간 내 환전을 추천하는 것이죠. 

 

 

원화주문이란?

원화로 바로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돈으로 우선 주식을 구매한 후 환전 처리는 그다음 날 영업일에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환전이 귀찮다 싶은 분들은 주식 원화구매를 하면 됩니다. 키움증권 거래 시 환전 수수료는 들지 않습니다. 원화구매 시 환율은 다음날 기준으로 정산됩니다.

장점

주문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환율이 크게 변동하지 않는다면 환전 수수료가 0%이니 이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점

구매 당시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환율을 기준으로 돈이 정산되기 때문에 만약 예수금이 모자라면 그만큼의 주식 구매가 취소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주식 달러환전과 원화구매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적절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에 관한 다른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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